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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2

아내가 일어나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 성숙하고 매혹적인 몸매는 더욱 유혹적으로 보였다. 길고 아름다운 다리, 둥글게 올라온 엉덩이, 날씬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까지.

어젯밤 내가 충분히 사랑해준 덕분인지 아내는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다만 아내가 방금 전 화제를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아내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나도 더 이상 누워있지 않고 일어나기로 했다. 아내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펑펑이는 아직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