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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

"흥, 뭐야 이게?"

"깨진 옥패 하나로 뭘 증명한다는 거지?"

"꼬리 큰 여우짓 그만해!"

탕징타오가 말했다. 테이블 위에 던져진 옥패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탕샤오는 눈가가 심하게 경직되었다...

옥패를 본 순간.

심장이 쿵쿵 거리며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는 반년 전 치가(齐家) 고위층 회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그는 가장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치가에는 가주의 신물이 있다.

가주옥!

치가의 가주는 항상 '치(齐)'자가 새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