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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

영업 허가증은 아직 시간이 좀 걸릴 터였고, 메이룽은 다음 날 쉐바오쥬와 함께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에 돌아온 첫 번째 일은 슈퍼 씨앗을 재배하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씨앗이 꽤 많았는데, 흔히 먹을 수 있는 모든 채소의 씨앗을 조금씩 준비했지만, 대부분은 토마토와 오이였다.

메이룽은 재배 규모를 확장하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은 돈이 없었다. 메이룽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이렇게 오랫동안 고생했는데도 손에 한 푼도 없었고, 게다가 차를 사려면 칠팔천만 원이 더 필요했다. 집에 남은 오천만 원은 메이룽이 감히 손댈 수 없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