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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

동굴 밖으로 나온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메이룽은 급히 문을 열고 나와 자기 집 연못으로 달려갔다. 손을 물에 담그자 동굴 안의 구덩이가 물로 가득 찼다. 이제 동굴에는 영기가 있어서 물속 산소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이때, 동굴이 다시 말을 꺼냈다. "말해두지만, 지금 동굴 안의 영기는 겨우 수십 마리의 치어만 개선할 수 있어. 대규모로 개선하려면 더 많은 영기가 필요해."

"젠장!"

메이룽은 동굴의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욕을 내뱉었다. 천재지보는 원래도 귀한데, 이렇게 많은 것을 어디서 찾겠는가. 구룡화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