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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메이룽은 바보를 보는 것처럼 친하오를 한번 쳐다보며 말했다. "좋아요, 기다리죠!"

그리고 나서 일행에게 말했다. "다들 식사나 하세요. 쓸데없는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모두 메이룽의 말에 따라 고개를 숙이고 식사를 계속했고, 친하오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예전 같았으면 메이룽은 그 자리에서 친하오를 혼내줬을 것이다. 감히 자기 여자에게 접근하고, 자신을 협박하다니.

하지만 메이룽이 배우는 것이 많아지고 재의신술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그의 수양 공부도 더 좋아졌다. 아무나 와서 몇 마디 협박한다고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