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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5

일이 해결되고, 식사도 맛있게 했으며, 동남성에서의 계획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제 남은 일은 자오칭춘에게 맡기면 된다. 그날 밤, 자오칭춘은 자금을 조달하여 동창시에 회사 지점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자금의 흐름을 감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들은 자오칭춘이 알아서 처리할 테고, 차오 언니는 이 기간 동안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메이롱은 동창시의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영화 촬영장에 도착했다. 역시 촬영장에서 어제 만났던 그 감독을 찾을 수 있었다.

메이롱은 웃으며 다가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