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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

그런데 정말로 주해라니, 생각지도 못했다. 방금 보여진 장면은 어제 이맘때까지만 볼 수 있었고, 게다가 주해는 연경에 있었다.

메이룽은 어떻게 된 일인지 몰랐지만, 연경에 있는 주해의 집이 그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펼쳐졌다. 마치 자신이 직접 가본 것처럼, 주해의 집에 무엇이 있는지 메이룽은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 있었다.

이건 뜻밖의 행운이었다. 주해의 집에서 메이룽은 특이한 그릇 하나를 발견했다. 그릇의 모양은 평범했지만, 그 무늬가 메이룽의 흥미를 끌었다.

이 그릇에는 놀랍게도 아홉 마리의 거대한 용이 새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