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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

말하자마자 그는 돌아서서 떠나려 했다. 매룡이 상황을 보고 급히 일어나 이 노인에게 조금만 더 머물러 최소한 점심이라도 먹고 가라고 설득했지만, 이 노인은 고집이 발동해 매룡이 뭐라고 해도 듣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매룡은 이 노인을 배웅할 수밖에 없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해서야 매룡은 이 노인이 왜 연봉을 원하지 않았는지 알게 되었다. 단지 이 탈것만 해도 오백만 위안의 문제가 아니었다. 매룡은 마음속 충격을 억누르고 이 노인을 배웅한 후 촌장 사무실로 돌아왔다.

촌장이 다시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웃으며 농담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