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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펑용이 떠난 후, 메이룽은 비로소 촌장의 상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메이룽 자신도 자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몰랐기에, 촌장의 상황에 대해 마음속으로 쑥스러움을 느꼈다.

잠시 살펴본 후, 메이룽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촌장은 얼굴이 붉으며 핏줄이 튀어나와 있었지만, 방금 기가 막혀 혈액 순환이 안 되는 상태였을 뿐이었다. 만약 제때 치료하지 않았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메이룽에게는 너무나 간단한 일이었다. 재의문(財醫門) 제381대 문주로서, 그는 이전 380대의 모든 기술을 습득했고, 의술은 이미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