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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메이 숙부님? 무슨 일이세요?"

메이룽이 고개를 들어 메이 숙부를 보고는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메이 숙부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이런 날씨에 왜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메이룽의 궁금증은 무시한 채 말을 이었다. "실은 말이야, 요즘 김 형제가 시장을 잘 개척해놨어. 오늘 오후에 그 고객들이 올 예정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협상은 네가 직접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이런 일들은 네가 다 해왔으니까."

비즈니스 관련 일이었구나. 이 말을 듣자 메이룽은 바로 이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직접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