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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4

모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식사를 마친 후, 마 사장은 떠났고, 메이룽의 아버지는 셰 아저씨 일행 세 명과 함께 갔다. 방금 도착한 우더하이는 당연히 메이룽을 따라 집으로 돌아갔다.

우더하이가 이번에 온 이유는 슈퍼 채소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메이룽의 대단한 행보에 대해 듣게 되었다. 메이룽이 파산 직전의 통신 회사에 투자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메이룽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니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메이룽은 계속 위업에 투자할 돈을 어디서 마련할지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