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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

"뭐? 그 새끼가 다시 한 번 말해봐."

메이룽은 격분했고, 손해를 볼지 말지 따질 겨를도 없이 단숨에 달려들었다. 먼저 공중으로 날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상대가 피해버렸다. 메이룽은 멈추지 않고 왼쪽 훅으로 다시 공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상대는 피해버렸다. 메이룽은 정신을 바짝 차렸다. 그는 절세무공을 지닌 사람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겉보기에 몸집이 크고 무술을 배우지 않은 사람 같았는데도, 지금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다.

메이룽은 두 걸음 물러나 자세를 잡았다. 푸귀촌 촌장은 메이룽이 효과가 없자 눈빛이 음울해졌고,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