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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41

단지 문 하나로 가린다고 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문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수티엔티엔의 발 부상은 즉시 나아버렸다. 그리고 돌아서서 콩티엔룽의 사타구니를 무릎으로 세게 들이받았다. 기습 공격은 즉시 성공해 콩티엔룽을 그대로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남자의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그곳이니, 콩티엔룽은 정말 제대로 당한 셈이었다. 그는 도대체 왜 수티엔티엔이 갑자기 이런 짓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말조차 꺼낼 수 없었다.

"흥, 개구리가 백조 고기를 먹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