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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

오늘 그녀는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됐어. 내가 충분히 즐긴 후에야 놔줄 생각이니까.

알몸으로, 나는 다시 휴대폰을 꺼내서 그녀의 요염한 몸매를 이리저리 각도를 바꿔가며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

물론, 신원 확인을 위해 그녀의 신분증도 그녀 몸 위에 올려놓았다.

내 이 바보 같은 얼굴은 절대로 그녀에게 보여줄 생각이 없지.

이런 일들을 마친 후, 나는 바깥쪽 사무실로 가서 그녀의 컴퓨터 자료를 뒤적거렸다.

아쉽게도, 숨겨진 파일까지 다 찾아봤는데도 컴퓨터에는 별다른 게 없었다.

오히려 즐겨찾기에서 한 웹사이트 주소를 발견했는데,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