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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0

이 순간, 그는 오히려 이 사람들이 부러웠다. 자신이 끝을 맺으면 더 이상 이런 고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끝을 선택했고, 스스로를 목 졸라 죽이기로 했다.

그는 이어서 준비를 마쳤다. 자신의 인생을 끝내고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관자놀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한 번으로 안 되면 두 번, 두 번으로 안 되면 세 번, 결국 자신을 죽일 때까지.

곧 그는 실행에 옮겼다. 그 고통에 비명을 질렀지만, 그래도 그 해골들에게 뜯어먹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

금세 많은 피가 흘러나왔다. 그는 다음 순간이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