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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1

이 말을 듣고 왕 선생님은 충격을 받으며 말했다. "이 세상에 정말로 칠채칠야화가 존재한단 말이야?"

나는 살짝 놀라며 물었다. "칠채칠야화를 아세요?"

"응, 예전에 한 도사님께 들은 적이 있어. 그분이 계속 칠채칠야화를 찾고 계셨는데, 그때 그분 말씀으로는 칠채칠야화는 이미 인간 세상에 없을 거라고 했거든. 네가 실제로 만났다니 놀랍네," 왕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물었다. "말씀하신 그 도사님은 어떻게 생기셨나요?"

"글쎄, 나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나. 그때 내가 아주 어렸거든. 그저 선풍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