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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1

"이런 걸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여자애의 순결과 관련된 문제인 걸 당신도 알잖아요," 내가 이렇게 말하자, 린시시의 얼굴에 갑자기 기쁜 표정이 떠올랐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그럼 다행이네요."

나는 일부러 놀란 척하며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왜 그러니, 꼬마야?"

린시시는 눈을 한번 굴리더니 말했다. "자오 선생님, 그... 그 아쉬움을 제가 해결해 드릴까요? 대신, 약속하신 휴대폰과 컴퓨터만 주신다면 저는 괜찮아요!"

"정말이니?" 나는 흥분해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그건 문제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