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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9

"형님, 이건 형님 잘못이 아니에요. 형님도 모르셨던 거고, 다만 이제 평생 왕 선생님을 못 볼 수도 있다는 게..."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분을 찾아볼 수는 없어?" 장 형님이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저도 모르겠어요. 이제는 인연에 맡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내 말을 들은 장 형님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 했다.

이때 나는 고개를 들고 말했다. "형님, 제가 할 일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말을 마치고 나는 돌아서서 걸어갔다.

장 형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