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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2

내가 그의 어깨를 살짝 눌렀다. "일어나지 마. 지금 온몸에 상처투성이니까 푹 쉬어야 해."

침대에 누워있던 소류는 감동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늘 자오 아저씨가 아니었으면, 저 두 녀석한테 죽을 뻔했어요. 스치, 빨리 자오 아저씨께 감사 인사드려."

소류의 말을 듣자마자 스치는 급히 몸을 돌려 일어서서 내게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자오 아저씨. 오늘 정말 감사드려요."

나는 손을 휘저으며 말했다. "그렇게 격식차리지 마. 난 항상 소류를 조카처럼 생각해왔어. 오늘 일은 당연히 도와야지."

그리고 소류에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