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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3

"자오둥, 너무 하는 거 아니야? 설마 내 말도 이제 안 믿는 거야?" 원징이 화를 내며 말했다.

자오둥은 원징이 정말로 화가 난 것을 보고 표정이 변하더니 입을 열었다. "원징, 화내지 마. 내가 그냥 이 사람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 볼게."

말을 마치고 내 앞으로 걸어와 내 몸을 발로 툭툭 차며 말했다. "이 늙은이, 어떻게 됐어? 아직 살아있냐!"

나는 죽은 물고기처럼 바닥에 꼼짝 않고 누워있었다. 의식이 점점 흐려지는 것 같았다.

내 모습을 본 자오둥은 곧바로 원징에게 다가가 말했다. "여보, 이 늙은이는 아마 살 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