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5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온몸이 붉게 달아올랐고, 한 손은 치마 아래로 뻗어 있었다...
각도 문제로 그녀의 그곳은 볼 수 없었고, 단지 그녀의 움직임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내 몸이 폭발할 것 같았고, 당장 들어가서 그녀를 도와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으음..."
천사치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자, 내 온몸의 피가 위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이성은 이미 무너질 직전이었고, 단 하나의 생각만 남았다. 나는 그녀가 갖고 싶다!
내가 흥분으로 견딜 수 없을 때쯤, 천사치가 갑자기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렇게 끝난 건가?
실망감이 들려는 찰나, 천사치가 옆 옷장 서랍에서 장난감 하나를 꺼내는 게 보였다!
그것은 진짜와 똑같이 생겼고, 내 것보다는 작았지만 상당히 위협적으로 생겼다.
천사치는 다시 침대에 누워 그 큰 장난감으로 손을 대신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 대박!"
그녀의 몸이 갑자기 격렬하게 떨리며 긴장되었고, 다리를 쭉 펴고 몸을 위로 들어올리며 기분 좋게 소리쳤다.
"줘요! 빨리 주세요, 조 아저씨..."
천사치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고, 몸은 계속 떨리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황홀하게 소리쳤다.
"천사치가 나를 상상하고 있잖아!"
천사치가 무의식적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자, 내 온몸이 불타는 것 같았고, 눈앞의 선명한 광경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바로 문을 두드렸다.
쿵쿵...
"사치야! 나 너무 괴로워..."
일부러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앗! 조 아저씨, 어떡해요, 어디가 아파요? 지금 당장 갈게요!"
천사치의 목소리가 당황해서 떨리며 대답했고, 곧이어 슬리퍼 소리가 문쪽으로 다가오는 게 들렸다.
천사치가 문을 열었는데, 여전히 그 하얀 셔츠만 입고 있었고, 얼굴의 홍조가 아직 가시지 않아 오히려 더 매혹적으로 보였다.
"조 아저씨, 어떻게 된 거예요?"
천사치는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나를 바라보며, 두 다리를 이상한 자세로 꼭 붙이고 있었다.
내 시선이 방 안을 훑어봤지만, 그 장난감은 보이지 않았다.
혹시, 그 장난감이 아직 안에 있는 건가?
이 가능성을 생각하니 내 몸이 더욱 달아올랐다.
"사치야, 나 너무 괴로워, 빨리 좀 봐줘!"
말을 마치자마자 바로 바지를 내리고, 그 위협적인 물건을 튕겨냈다.
천사치는 내가 바지를 벗는 것을 보고는, 내 그곳을 멍하니 쳐다봤다.
한참 후, 천사치는 침을 꿀꺽 삼키고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조 아저씨, 어디가 아프신 거예요?"
이때, 내 충동은 더욱 강해져서, 그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사치야, 여기가 너무 부풀어서 괴로워. 내가 병에 걸린 건가? 죽을 수도 있을까?"
일부러 매우 괴로운 척하며, 그곳을 내밀고 힘껏 흔들었더니, '팡' 하는 소리와 함께 천사치의 허벅지에 닿았고, 그 순간 그곳이 자극받아 한층 더 커졌다.
"조 아저씨, 괜찮아요, 그냥..."
천사치의 얼굴은 더욱 붉어졌고, 몸을 계속 비틀었다. 아마도 내가 자극을 준 것 같았다.
"사치야, 너무 괴로워. 한번만 더 만져줘. 전에 네가 만져줬을 때 정말 좋았는데..." 나는 중얼거리듯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