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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4

나는 믿을 수 없다. 셰지우와 칼자국이 압박한 그 사람들이 진심으로 나를 비난하리라는 걸.

일상은 평소처럼 흘러간다. 이 칼자국이 또 무슨 수를 쓸지 두고 보자. 오늘로서는 비난 여론의 압박만 가할 테지, 나와 황잔을 두려움에 떨게 하려는 거겠지.

짧은 시간 안에는 그가 감히 다시 부하들을 데리고 수중환 회소를 습격하지는 못할 거다.

어젯밤, 그의 부하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붙잡혔는지 모르지만, 이 사람들은 최소한 7일은 갇혀 있을 거다.

이 사람들을 빼내려면 꽤 많은 공을 들여야 할 텐데.

사람들을 빼낸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