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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0

이런, 이렇게 묘사하니까 앞으로 돼지고기를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그의 양쪽에 문신한 팔뚝을 가진 건장한 남자들이 한 줄로 서 있었다는 거다. 하나같이 거대한 체구에 위압감이 상당했다.

이전에는 이 부하들 중에서 황잔이 가장 남자다운 기개가 있었다. 근육이 가장 발달한 건 아니었어도 적어도 얼굴에 살기가 있었지. 마치 큰 풍파를 겪어본 사람 같았는데, 지금은...

대파도가 오늘 밤 나를 처음 봤을 때 말한 것처럼,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다.

"황 사장님, 며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