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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3

곽신은 그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다.

"야... 무슨 소리야? 무슨 크다는 거야?"

"크지 않은가?" 말하면서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내 그곳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바짝 다가가 귓가에 뜨거운 숨을 내뿜으며 말했다. "한번 만져볼래? 크지 않은지 확인해봐."

그녀는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손을 빼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꽉 누르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잠시 후, 그녀는 오히려 내 그곳을 직접 움켜쥐었다.

이건... 저항할 수 없으면 차라리 즐기자는 의미인가?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