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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5

"괜찮아요 오빠, 우리는... 천천히... 천천히 놀 수 있어요... 오빠가 우리 자매 둘 다 같이 원하시는지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지..."

이 달콤한 목소리와 함께 그녀가 가슴으로 내 몸을 계속 스치는 느낌은 정말 천국 같은 즐거움이었다.

"두 분이 함께 있으려면 얼마예요, 동생들?"

"아이구, 오빠 정말 나쁜 걸요~ 오빠가 시간제로 할지 아니면 밤새도록 할지에 따라 다른데요. 시간제면 80만원, 밤새면 160만원이에요. 오빠가 밤새 우리 자매 둘 다 원하시면 300만원으로 해드릴게요."

"300만원?"

나는 벌떡 일어나서 짓궂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