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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8

마침내 입을 열고 나의 미식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곽초초가 드디어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먼저 가녀린 비명을 지르더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고 본능적으로 내 머리를 잡으려 했다.

"야, 너 뭐하는... 아... 아파... 비켜... 이 변태야 그만... 음... 아... 기분 좋아... 너무 좋아..."

"이제 기분 좋다는 걸 알겠어? 아까는 계속 말도 안 했잖아?"

나는 그 달콤한 맛을 음미하면서 웅얼거리며 대답했다.

"너... 너 나쁜 놈아... 안 돼... 이러면 안 돼... 아... 하지 마... 너무 깊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