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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

"사부님, 정말 꽉 조이시네요..."

"너... 너 이 나쁜 놈... 너무... 너무 좋아... 그런데... 나보고... 너... 너도... 정말... 크구나... 나... 기분... 나 처음이야... 처음인데... 너... 너 이 불량배... 더... 세게..."

"알겠습니다, 헤헤헤."

전투가 절정에 다다를수록 더욱 순조로워졌고, 그녀의 '공격 명령'을 받자 나는 미친 듯이 앞으로 돌진했다.

그런데 잠깐, 방금 그녀가 뭐라고 했지?

그녀가 처음이라고?

그녀는 몇 년이나 결혼생활을 했는데 어떻게 처음일 수가 있지? 거짓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