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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삼촌, 왜 우시는 거예요?" 조카 장양의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휴대폰에서 흘러나왔다.

"자오 삼촌!" 천사치가 급하게 휴대폰 수화기를 가리며 내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제가 당신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줄 테니, 조카에게 내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알겠죠?"

"네! 사치가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면, 조카에게 사치가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할게요!"

나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흥분했다.

천사치는 이를 악물고 한숨을 내쉬더니, 결국 옷의 단추를 풀었다.

그녀의 하얗고 부드러운 한 쌍이 순식간에 내 눈앞에 드러났다.

그 솟아오른 봉우리를 보는 순간 나는 가장 원초적인 반응을 느꼈고, 참지 못하고 손을 뻗었다...

"으음..."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만지자마자 온 손이 저릿저릿했다.

게다가 천사치의 풍만한 가슴은 정말 부드러웠다!

모유가 많아서인지, 탄력이 정말 좋아서 손에서 놓기 싫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드러낼 수는 없어서, 그저 바보처럼 웃기만 했다.

천사치도 약간 쑥스러워했다. 내 손가락이 그녀에게 닿자마자 그녀의 몸이 살짝 떨렸고, 휴대폰을 내게 건네며 부끄러운 듯 말했다. "자오 삼촌, 빨리 조카 전화 받으세요!"

나는 한 손으로는 천사치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그것이 내 손 안에서 모양을 바꾸게 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전화를 받으며 말했다. "조카야, 나 울지 않았어. 방금 사치랑 게임하고 있었어. 사치는 나한테 정말 잘해줘!"

조카와 통화하면서 동시에 천사치를 만지는 것이 특별히 자극적이어서, 손의 힘이 저절로 세졌다.

내 조카는 내 말을 듣고 안심했는지, 천사치에게 나를 잘 돌봐달라고 몇 마디 더 당부한 후 전화를 끊었다.

"자오 삼촌 방금 정말 착했어요!"

천사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아직도 그녀를 만지고 있는 내 손을 잡고 부드럽게 웃었다. "자오 삼촌, 내일 다시 만지는 건 어때요? 저 좀 불편해요!"

"싫어요, 아직 충분히 못 만졌어요."

나는 물론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계속 힘을 주었다.

갑자기 하얗고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매혹적인 끝부분에서 뿜어져 나왔다. 대부분은 내 얼굴에 튀었고, 심지어 일부는 내 입가에까지 튀었다...

그녀의 모유였다!

입가를 핥자 향긋한 우유 향이 순식간에 입 안에 퍼졌다.

이런 자극을 받아본 적이 없던 나는 즉시 생각이 떠올라 기쁘게 외쳤다. "사치야, 우유가 나왔어! 우유 마시고 싶어, 우유 마시고 싶어..."

말하자마자 나는 흥분해서 얼굴을 앞으로 가져갔다.

천사치는 약간 당황스러워 보였다. 만지는 것만으로도 그녀를 당혹스럽게 했는데, 하물며 우유까지 나왔고 내가 이런 요구를 한 것이니 말이다.

"자오 삼촌, 장난치지 마세요! 이 우유는 마시면 안 돼요. 이건 안안이 마실 거예요..."

천사치는 얼굴이 붉게 물들며 내 손을 잡고 자기 몸에서 떼어내려 했다.

"으앙... 사치는 날 안 좋아해. 안안에게만 우유를 주고... 나한테는 안 주네. 조카에게 말할 거야..."

나는 고개를 젖히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천사치도 당황하며 얼굴이 더 붉어졌다.

"자, 자오 삼촌 울지 마세요. 우유 마시게 해줄게요. 하지만 약속해야 해요,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말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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