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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4

하지만 나는 그녀를 병원에 데려갈 생각이 없었다. 이런 종류의 풀뱀은 내가 어렸을 때 고향에서 흔히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릴 적 무지했을 때는 친구들과 누가 더 용감한지 겨루며 이 풀뱀에게 한 번 물리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같은 짓이었지만, 그런 바보 같은 일들이 그 시절의 즐거움이었다.

차를 몰아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은 후, 나는 후지에팅을 안아 올라갔다.

나는 그녀에게 이 뱀은 독이 없지만, 이빨에 세균이 많아서 물린 부위가 부어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후지에팅이 발 모델이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