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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곧이어 내 입술 위로 떨어져, 부드러운 혀를 거침없이 내 입안으로 밀어넣으며 미친 듯이 탐하기 시작했다.

수동적인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내가 원하는 거지.

양손으로 그녀의 매력적인 엉덩이를 붙잡고, 세게 움켜쥐었다.

그 엉덩이는 탄력이 넘치고, 손바닥에 닿는 느낌이 둥글고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손맛이 특별히 좋았다.

아마도 내가 너무 세게 쥐었던 탓인지, 그녀는 참지 못하고 '응' 하는 신음을 흘렸다.

그 신음 소리는 마치 강력한 최음제가 내 몸속으로 직접 주입된 것처럼 순간적으로 내 열정을 폭발시켰다.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