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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40

이제 모든 것이 드러났고, 아무도 그들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노조, 당신이 꽤 강하다고 들었는데! 하지만 사악함은 정의를 이길 수 없지. 우리가 이렇게 많은데, 오늘 당신의 목을 취해서 전사한 형제들의 영혼에게 제물로 바치겠소." 오형은 겉으로는 정의롭게 굴면서도, 얼굴에는 음흉한 미소가 번졌다.

바로 그때, 그의 옆에서 큰 칼을 든 사내가 말했다. "뭐하러 저놈과 말이나 섞고 있어? 형제들, 다 같이 올라가서 저놈을 고기 소스로 만들어 버리자고! 사부님과 형제들의 원수를 갚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들이 한꺼번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