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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8

하지만 내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과학을 숭배하고 다른 모든 것을 부정하던 내 마음이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 말하지 말자. 물건을 치워. 설령 그 안에 보물이 있다 해도, 난 가지러 가지 않을 거야. 내 아내와 비교하면 어떤 보물도 쓸모없는 것이니까." 나는 나침반을 품 안에 넣고는 장시안의 손을 잡고 떠나려 했다.

바로 그때, 갑자기 리팡이 나를 붙잡으며 말했다. "주인님, 누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기운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이전에 내가 그를 밖에 남겨두었던 것이다. 이제 그가 누군가 온다고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