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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82

금사추 VS 금종조, 창으로 방패를 공격하는 형국이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형풍이 내 일격을 제대로 맞았다. 하지만 그의 몸은 살짝 흔들렸을 뿐, 웃으며 말했다.

"하하, 조 선생 힘이 너무 약하네요. 내 방어를 뚫을 수준이 전혀 안 되는데요. 예의상 답례를 해야겠죠. 내 실력 맛 좀 보시겠습니까?"

말을 마치자마자 그는 주먹을 휘둘러 공격해 왔다. 그의 주먹에는 황토색 빛이 감돌고 있었다.

"S급 무공, 붕산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두고 보자고!"

형풍의 강력한 일격이 날아왔다. 나는 즉시 그의 깊고 강한 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