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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41

"서동, 우리도 오랜 지기인데,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번 볼까?" 이방이 냉소를 지으며 서동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하지만 이건 내가 원하던 결과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정신력으로 서동과 교신했다. 그러자 서동이 즉시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갑자기 손을 들어 장검을 휘둘러 진천명을 향해 공격했다. "꼬맹아, 공법을 내놔! 내가 먼저 시작했으니 너희들은 내 보물에 손대지 마!"

갑작스러운 공격에 이방의 얼굴이 경련을 일으켰다. 그는 서동을 원망스럽게 쳐다보더니 어쩔 수 없이 시선을 내게로 돌렸다.

"하하, 이제 우리 둘이서 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