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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7

그래서 내 교훈에 바로 순순히 따르게 되었다.

"네, 상관님!" 일곱 명이 일제히 외치며, 사사삭 내게 군대식 경례를 했다.

나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가자, 이제 나를 따라 돌아가자. 너희들에게 할당할 임무가 있어. 너희들 차림새가 너무 눈에 띄는데, 군인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군? 이제 다들 차에 타. 옷을 사러 데려갈 테니. 우리는 특수작전부대야. 당연히 저자세로 행동해야지."

일곱 명은 다시 한번 나에게 경례를 하고 함께 군사기지를 빠져나왔다. 문 밖에서 보초를 서던 병사는 내 군증을 보자마자 경례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