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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

"유 사장님, 당신은 정말로 지분을 모두 손에 넣고 이사장이 될 자신이 있는 겁니까?"

유한래가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하지만 지난번처럼 그런 일은 더 이상 못 해. 게다가 이미 생각해 놨는데, 이 일은 서두를 필요가 없어. 어차피 조 사장은 바보니까, 언젠간 기회가 우리 손에 들어올 거야."

"이렇게 말하자면, 지금 그들이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결국 나를 위해 모으는 것뿐이야. 나중에 내가 전부 다 가져올 거니까!"

유정정이 '아' 하고 소리를 낸 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