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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1

샤오위는 거칠게 말했다. 그의 말투와 자세는 마치 건달 같아 보였다.

하지만 그 말은 힘이 있었고, 현장에 울려 퍼지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깊이 흔들었다.

멍하니 서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입찰에 참여한 사업가들도 감동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심지어 화면 너머로 상황을 지켜보던 추싱허조차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흥, 이 자식 말솜씨가 몸놀림만큼이나 대단하군. 근데 과연 그의 맷집도 그만큼 강할지 궁금하네."

추싱허는 음침하게 냉소하며 샤오위의 말을 다 듣고 나서 승부가 이미 결정됐음을 알았다.

지금 그가 의기양양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