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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3

"이... 이게..."

항상 냉정했던 위자부가 중얼거리며 놀란 표정으로 입을 손으로 가렸다.

"위자부, 뭘 기다리는 거야? 빨리 데리고 나가! 나 정말 더는 참을 수 없어!"

샤오위의 거친 고함 소리가 이미 변조되어 있었다.

만약 곽뚱이가 치료를 방해할까 봐 모든 사람들을 먼 쪽 마당으로 데려가 정착시키지 않았다면,

샤오위의 이런 고함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을 것이다.

만약 장삼이 이 광경을 봤다면, 아마도 칼을 뽑아 샤오위와 목숨을 걸고 싸울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샤오위의 분노에 찬 고함을 듣고 위자부는 정신을 차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