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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1

"씨발, 저 자식 진짜 너무 건방져!"

"맞아, 좀 실력 있다고 수도에서 까불고 있어. 정말 우리 중화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안 되겠다, 나 참을 수 없어. 아무도 말리지 마, 내가 가서 저놈 죽여버릴 테니까!"

중화의 모든 재벌 가문들이 격분하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그 백인 거한은 거의 침에 익사할 지경이 되었다.

"비록 이 대결에는 제한이 없지만, 저 사람이 약간 선을 넘은 것 같군요. 조금 통제해 주세요."

흰 베일로 얼굴을 가린 성녀가 담담하게 말했고, 메이 아가씨는 몸을 굽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