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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0

"아이고, 이 녀석 정말 믿을 수 없군. 이런 부하 데리고 큰일 나가면, 내가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죽겠네!"

샤오위가 그를 비웃듯 흘겨보더니, 고개를 돌리자 위에커얼의 장난스러운 미소와 마주쳤다.

"보아하니 네 대신 죄를 뒤집어쓸 녀석이 별로 믿음직하지 않네, 꼬맹이. 나를 그렇게 무서워해? 예전엔 이런 성격 아니었잖아. 혹시 입원하면서 배짱도 작아진 거야?"

위에커얼이 팔짱을 끼자 풍만한 가슴이 더욱 깊은 계곡을 만들어냈다.

"날 속일 다른 수가 있으면 다 써봐. 어차피 시간은 많고, 난 별로 급하지 않으니까."

그녀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