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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8

뒤돌아서 억울하게 외치는 샤오위를 바라보며, 예설링은 화가 극에 달해 웃음을 지었다.

"이 개자식, 할 용기는 있으면서 책임질 용기는 없어? 너 남자 맞아?"

이미 입을 가리고 웃고 있던 샤오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즉시 불쾌해졌다.

그는 몸을 돌려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작은 경찰 꽃님, 그렇게 말하면 이 도련님이 참을 수가 없는데. 내가 남자인지 아닌지는, 직접 확인해 볼래?"

말하는 동안, 샤오위의 시선은 아래로 향했고, 그 선정적인 광경은 마치 자석처럼 그의 시선을 단단히 끌어당겼다.

그 탐욕스러운 눈빛에 예설링의 몸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