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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천둥 같은 분노의 포효가 야산 정상에 울려 퍼지자, 모두 창백한 얼굴로 침묵했다.

정신을 잃었던 이형이 문득 정신을 차리고, 거침없이 오만한 샤오위를 내려다보며 살찐 얼굴을 분노로 떨었다!

"어디서 굴러온 풋내기가 야산에서 설치는 거야, 살 떨어질 짓 하는군! 당장 죽여버려!"

이형은 뚱뚱하고 짧은 손가락으로 허공을 가리키며, 작은 삼각형 눈에는 분노와 피에 굶주린 흥분이 가득했다.

그는 겨우 허소가 없는 틈을 타서 야산에서 위세를 부릴 기회를 잡았는데, 누군가 감히 자리를 차지하러 온 것이었다!

그의 날카로운 고함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