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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1

쾅!

마치 천둥소리가 사무실 안에서 터진 것 같아, 백매와 임영빙은 완전히 얼어붙었다.

임영빙의 마음속에서는 미친 듯이 외치고 있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그녀가 어떻게 양동의 아이를 가질 수 있지?!

임영빙과 백매가 말을 하지 않자, 사은교도 서두르지 않고 소파에 앉아 담담하게 커피를 마셨다.

그녀는 자신이 임영빙의 입장이었다면 그녀의 반응보다 크게 나을 것 같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접견실은 다시 한번 정적에 빠졌다.

사은교 쪽이든 임영빙 쪽이든 아무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이상양이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가며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