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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6

이득이 없을 때면, 그 부잣집 2세들은 대개 흥청망청 즐기기 바쁘다.

하지만 일단 이득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 부잣집 도련님들은 마치 썩은 고기 냄새를 맡은 파리들처럼 떼지어 몰려든다.

하오진의 말에 따르면, 노추가 전화로 룸 번호를 알려준 후 길어야 20분이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 거라고 했다.

이때 펑샤오후이도 아이를 안고 셰인차오와 함께 룸의 안쪽 방으로 들어갔다. 원래 하오진은 펑샤오후이가 먼저 자리를 떠나길 바랐다. 결국 그들이 나눌 이야기는 양동의 죽음과 관련된 것이었으니까.

하오진은 꽤 세심했다. 펑샤오후이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