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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6

산서 호관현, 산서성과 하남성의 경계에 위치한 이곳은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매년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중화권에서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다양한 간식과 음식이 빠질 수 없고, 식기에 대한 수요도 당연히 적을 리 없다. 명휘 그룹은 바로 그 지역 최대의 식기 공급업체다. 하지만 최근에 그쪽 공급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임영빙이 직접 가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양소송이 그런 말을 꺼냈을 때, 임영빙은 그가 분명 자신에게 산서에서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을 거라고 직감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