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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9

위험한 상황을 직감한 린잉빙은 더욱 격렬하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녀를 붙잡고 있던 우소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왔다. "아가씨, 그 힘은 아껴뒀다가 오늘 밤에 쓰는 게 어때?"

구역질 나는 술 냄새가 풍기는 입에서 나오는 말에 그녀는 재빨리 입을 다물고 경찰의 구조를 기다렸다.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멀리서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보니 그들은 저우정구의 명령을 받아 성립 병원에서 유흥가 구간까지 수상한 인물들을 순찰하던 중이었기에 이렇게 빨리 도착한 것이었다.

전화를 끊은 저우샤오쩌는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수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