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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8

세 걸음 물러선 뒤, 깊게 숨을 들이마신 바수는 속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부마는 전체적인 힘은 나보다 약하지만, 그 공격력은 매우 날카롭군. 나조차도 불리했어. 앞으로는 자비를 베풀 수 없겠어!'

한편 일곱 여덟 걸음이나 물러난 양동은 눈을 가늘게 뜨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이 무슨 장군이라는 작자는 힘이 정말 만만치 않군. 아마 뇌정보다도 몇 배는 더 강할 거야. 하지만 힘을 분산시키는 기술은 그저 평범하네. 흠, 이제 정면 승부는 필요 없겠어.'

그래서 다음 순간, 첫 공격을 시작한 바수는 계속해서 기세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