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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6

금테 안경 주인의 말에 따르면, 그 삽은 오산신이 개광한 것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깊은 생각에 빠졌다.

양동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 그렇군요. 좋아요, 그럼 이런 공병삽 네 개 주세요. 그리고 양초, 신호탄 같은 것도 한 세트씩 주세요."

"양동..."

양동이 억울한 손님이 되어 이천 위안이나 주고 낡은 삽을 사려는 것을 보고, 게다가 한 번에 네 개나 사려는 것을 보자 송원원은 여자의 본능으로 즉시 그를 말리려 했다.

하지만 양동은 그녀의 손을 잡고 고개를 저으며 끼어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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