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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알겠어요, 알겠어요, 먼저 앉으세요."

양동이 돌아오는 것을 본 백매는 매우 기뻐하며 직접 차 한 주전자를 우려 그의 앞에 놓고, 대중화 담배 한 갑을 꺼내 그 앞에 놓았다.

최상급 대홍포 차를 마시며 대중화 담배를 피우면서, 양동은 비로소 백매가 이야기하는 사정을 듣기 시작했다.

소북 명휘 그룹의 회장인 추명휘는 지난 세기 80년대에 소북 국세국의 2인자였다. 그는 안목이 뛰어났고, 국가 정책이 변화하는 것을 깨닫자 과감히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여 년간의 노력과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명휘 그룹을 지금의 규모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