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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팡루루는 발을 동동 구른 후 물었다. "앞으로 어디서 널 찾을 수 있어?"

"상업 거리의 커둬 레스토랑으로 와. 내가 운영하는 곳인데, 이달 31일에 개업해. 초대장은 따로 안 보낼 테니까 꼭 와서 축하해 줘."

양동은 미소를 지으며 몸을 돌려 빠르게 숲속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몇 명의 수준 낮은 킬러들을 처리하고 한 여자를 구하는 일은 양동에게 약간 귀찮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식은 죽 먹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두 명의 수준 낮은 킬러가 감히 킬러...